나는 원래 자전거를 탈줄은 알았지만 잘 타지는 않았다. 작년에 코로나가 터지면서 운동할곳이 없어지면서 자전거를 조금씩 타기 시작했다. 작년부터 탄 자전거는 위 사진의 생활자전거다. 엄마 생신선물로 동네자전거가게에서 알톤브랜드의 자전거를 20만원가량 주고 구매를 하였다. 결국엔 엄마가 잘 타질 않아 내가 주로 탔다. 작년 여름부턴 이 자전거로 배민커넥트를 하였다. 바퀴가 작아 안정적이지만 그뿐이다. 열심히 밟아도 안나가 운동이 더 잘된다.... 이 자전거는 하다못해 따릉이보다 느린거같다. 하이브리드 자전거로 업글하고 싶었지만 가격도 꽤나가고 지금 자전거로도 운동이 잘되니 나중에 바꾸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다 어느날... 당근에 올라온 매물인데 40만원짜리 자이언트 자전거가 5만원에 올라오길래 바로덥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