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의 한국사검정시험에 이어 이번엔 kbs에서 주최하는 한국어능력시험을 보고왔다. 한국사에 비해서 한국어능력시험은 준비기간이 좀 길었다(약2주) 이번에도 함께한 에듀윌 2주끝장 시리즈 준비시간도 길었는데 왜 때문에 한국사보다 어렵게 느껴졌지...? 우리말인데 이렇게 어려울수가있나.. 곰실곰실하다, 가뭇없다 등등 이런 생소한 어휘들은 모국어 임에도 제2외국어로 느끼게 해주었다. 아무튼 시험장으로 향했다. 저번의 피나는 접수끝에 간신히 가까운 잠실쪽 고사장을 배치받았다. 잠실역에 내려서 걸어가는데 거리가 꽤멀다 생각했는데 카카오바이크가 눈에 띄길래 덥석 잡아탔다. 2000원주고 다른 수험생들 제끼고 5분만에 학교에 도착했다. 인조잔디가 깔린 아름다운 학교로 입성 고사장에 미리 도착하여 마무리공부를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