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능력검정시험 바늘구멍같은 시험접수 체험기

나는 취업준비를 하기에 이번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접수하기로 하였다.

 

51회 시험접수를 1.11(월)부터 한다했는데 사정이 생겨 컴퓨터를 키지도 못했다.

 

 

 

(사이트배경이 오랜만에 보는 수렵도인데...??)

 

 

 

하지만 1.11부터 시작된 접수는 인터넷기사에도 실릴정도로 폭팔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사이트가 마비되었다;;;

공무원시험 요건에서 한국사검정시험이 추가되며 공시생들이 몰린 탓이었다....

 

 

시험도 두달에 한번 있어 자주치러지는게 아니라 사람들이 더 몰린거같다.

그러나 그래도 포기할수는 없어서 22일에 진행되는 추가접수에 도전해보기로한다.

 

학교다닐때 수강신청을 자주성공하던 좋은 기억을 가지고 13시에 맞춰 피방으로 향했다.

 

그렇게 13시가 땡하자마자 그동안 잘되던 한국사시험 사이트가 거짓말처럼 뻑났다...

 

이럴리가 없다며 계속 기다려보지만 결국 15분 뒤쯤 겨우겨우 접수화면으로 넘어갈수있었고 이미 자리는 없었다... 

그렇게 좌절한채 며칠이 흐르고...

 

시험시간 안내

 

추가접수 마지막날인 25일에 혹시나하고 마감 30분전에 들어가봤더니 노원구쪽에 시험장 하나가 딱!!!

바로 다음으로 넘어가 계좌입금으로 넘어가려는데 이미 누가 집어갔다...

 

그담부턴 가능성이 있겠다싶어 계속 새로고침을 하였다. 5분당 한자리씩 생긴거같다. 하지만 손이느린 나는 번번히 고배를 마셨고,,,, 드디어 4번째 시도만에 시험접수를 할수있었다.

 

 

 

올레!!!!  (가상계좌입금으로 하는이유는 즉시결제를 해버리면 결제를 하는과정이 길어 그사이 다른사람이 자리를 먼저 선점하기 때문)

 

 

 

시험접수만 하면 땡이라 시험장소가 어딘지도 모르고 접수해버렸다(서울권내로)

그리하여 부푼기대를 안고 시험장소를 확인해본다...

 

 

송례중학교는 어디...? 확인해보니 위례신도시쪽에 있었다.... 집에서는 대중교통으로 한시간 조금넘는다.

그래도 시험접수한게 어디냐면서 다행으로 생각한다.

 

한번에 1급합격해서 다시는 이런 힘든 시험 접수 안하고 싶다...

 

 

2021/01/25 - [취업정보] - 우리나라 공기업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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