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의 한국사 시험에 이어 이번엔 한국어 능력시험 접수에 도전해봤다.
이번 기회에 자격증 콜렉터 되겠다.
접수기간은 1.29일 밤10시까지였는데 이번에도 막차를 노리기 위해 접수마감 30분전부터 시도해봤다.
1년에 4번 치뤄지는 시험이며 올해 첫번째 시험은 2.20일에 치뤄진다.
그만큼 시험의 텀이 길기때문에 이번에 못치루면 3달이나 기다려야한다 ㅜㅜ
시험의 구성은 듣기,말하기평가 25분과 읽기평가 95분으로 이뤄진다.
응시료는 33000원이다. 고사장은 서울지역 10군데 지방 10군데 정도 있었다. (사진을 못찍었다.)
역시나 고사장에 자리는 없었지만 아무데나 찍고 결제로 넘어가봤지만 응 안되~~ 자리없어
그렇게 무한 새로고침이 이어지고... 자리는 나오지 않았다. 마감10분전 다급한 마음에 자리가 나오지 않았지만 아무데나 대충 찍고 다시 결제로 넘어가봤다.
오잉? 결제가 넘어가지네?? 마감날 접수는 계좌이체가 안되기에 부랴부랴 신용카드 결제를 하였다. 접수성공!!!
어이가 없었다 ㅋㅋㅋ 그사이 누가 취소를 한거였을까...
기대되는 마음으로 봉영여중 위치를 확인해보니 양천구 목동... 쉣 집에서 1시간넘는 거리이다.
다시한번 시험장 변경을 시도해본다 마감 5분전.. 노원구에 한장... 송파구에 한장... 동작그만!
밑장빼기 성공!! ㅋㅋㅋ
마감시간이 다가오니 다른사람들도 시험장변경을 시도했었나보다. 운좋게 변경한 자리를 꿰차며 잠실쪽으로 시험장 변경완료, 30분만에 시험장에 갈수있게 되었다.
이번 시험접수도 마감때를 노려 시도했더니 운좋게 접수에 성공하였다. 덕분에 공부해야할 양이 늘었다 ^^
2.6 한국사 시험을 치른후 바로 한국어능력시험을 2주동안 준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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