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자

영화의 시작, 오프닝 시퀀스(opening sequence) - 007 시리즈

브랑뉴 2021. 1. 4. 23:25

영화는 보통 이야기가 전개되고 모든 스토리가 끝나면 검은화면과 함께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며 제작자들이 누구인지 촬영협조는 누가했는지 밝히며 영화가 끝나게 된다.

 

하지만 007 시리즈를 통해 오프닝 시퀀스가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tv의 영화채널에서 처음 접했을땐 영화가 끝나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긴 음악이 끝나고 영화가 시작됨을 보고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오늘은 007시리즈의 역대 오프닝 시퀀스를 소개할까한다.

 

 

1. 007 카지노로얄(casino royale) 2006

 

카지노로얄의 오프닝 시퀀스는 다니엘 크레이그의 첫작품이어서 그런지 신선했다.

 

 

카지노가 배경이어서 그런지 클로버와 하트가 많다.

 

 

하트도 나온다. 아무튼 영상미가 좋다.

 

 

Chris Cornell - You Know My Name

 

 

2. 007 퀀텀오브솔러스(quantum of solace) 2008

 

두번째 작품은 사막이 배경이다

 

 

jack white & alicia keys - another way to die

 

 

3. 007 스카이폴(skyfall) 2012

 

007의 클래식함을 보여주는 상당한 수작으로 평가받는다.

 

 

저 멀리 심연으로 떨어지는 본드...

 

 

 

이 작품은 아델이 부른 ost가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두가지 버전을 모두 감상하는게 좋다.

 

아래는 영화 오프닝 버전이다. 개인적으로 최고의 ost이며 오프닝시퀀스라 생각한다.

 

adele - skyfall

 

 

아래는 한글가사가 있는 버전이다.

 

 

4. 007 스펙터(spectre) 2015

가장 최근 작품인 스펙터, 원수의 딸을 사랑하게 되는...

 

 

모든 것은 문어가 원흉이다.

 

 

구 연인도 나오고...

 

 

구 카지노 라이벌도 나온다.

 

 

sam smith - writing's on the wall   이 노래도 최근에 계속 듣다 보니 참 좋다.

 

 

최신작 노타임투다이의 ost는 빌리아일리시가 불렀으며 이미 공개됬지만 극강의 감동을 위해 묵혀뒀다 영화관에서 감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