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자

007 노 타임 투 다이 개봉 전 -- 다니엘 크레이그 007 시리즈 복습

브랑뉴 2021. 1. 4. 00:35

영화중에서 유명한 첩보물 시리즈라면 단연 영국의 007 시리즈와 미국의 미션임파서블 시리즈를 많이 떠올릴 것이다.

 

 

왼쪽 : 007시리즈,  오른쪽 : 미션임파서블 시리즈

 

 

두 시리즈 모두 재미있지만 오늘은 007에 대해서 얘기할까 한다. 미션임파서블은 다음에 다루도록 하겠다.

 

나는 예전부터 007 시리즈를 즐겨봤다. 정확히는 다니엘 크레이그로 인하여 007시리즈에 입문하였다.

 

 

원래 다니엘 크레이그는 2015년의 007 스펙터를 마지막으로 007에서 하차한다고 밝혔으나, 몇년전 한 편 더 007을 찍겠다고 하였다.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원래는 2020년 상반기에 개봉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 인하여 개봉이 연기되어 결국엔 2021.04.02에 개봉하는걸로 확정되었다.

 

 

21.04.02 개봉확정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다니엘 크레이그의 5번째 007 시리즈이며 마지막 작품이 될 예정이다.

 

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영화에서 아직은 죽을때가 아니라는 메시지와 함께 마지막 열정을 불태울것으로 예상된다.

 

고로 노 타임 투 다이의 개봉을 기다리며 지금까지의 다니엘 크레이그의 007 시리즈를 회고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2006 , 다니엘 크레이그, 에바 그린, 매즈 미켈슨 주연

 

007의 새로운 제임스 본드인 다니엘 크레이그의 첫 작품이다. 

 

1953년에 나온 007 첫번째 시리즈 카지노로얄의 리메이크 작품이기도 하다.

 

 

극 중의 연인 에바 그린

 

제임스 본드의 연인으로 나오는 에바그린과의 케미가 아주 좋았다. 

 

 

 매즈 미켈슨 이 아저씨도 연기를 참 무섭게 잘한다.

 

 

2008 , 다니엘 크레이그, 올가 쿠릴렌코, 마티유 아말릭 주연

 

2번째 작품 퀀텀오브솔러스, 사막에서의 액션이 인상깊었다.

 

 

애스턴마틴으로 보여주는 자동차 추격신도 실감난다.

 

 

2012 , 다니엘 크레이그, 하비에르 바르뎀, 주디 덴치 주연 

 

3번째 시리즈 스카이폴, 가장 007다운 클래식함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악역을 너무 잘하는 이 아저씨, 스카이폴에선 본격적으로 본드를 죽이려 달려든다.

 

 

2015 , 다니엘 크레이그, 레아 세이두, 모니카 벨루치 주연

 

4번째 작품 스펙터, 기존에 다니엘 크레이그가 마지막을 선언한 작품이다.

 

 

프랑스배우인 레아 세이두의 연기도 훌륭하다.

 

 

이탈리아 출신 배우 모니카 벨루치, 50이 넘은 이 누나의 연기도 아직 죽지 않았다.

 

 

다니엘 크레이그의 007이 끝나면 누구를 차기 제임스 본드로 내세울까 걱정이 많을 만큼 다니엘 크레이그는 완벽한 제임스본드였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내가 본 가장 인상 깊었던 오프닝 시퀀스를 소개하겠다.  adele - skyf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