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크리스토퍼 놀란감독의 대작들이 용산아이맥스에서 재개봉했다.
다크나이트, 덩케르크, 인터스텔라 3편인데 다크나이트는 작년에 두번이나 봤고 덩케르크는 못봐서 보고싶었으나 타이밍을 놓쳤다...
인터스텔라는 영화관에서 한번밖에 못봤기에 이번에 용아맥에서 영접하기로 하였다~
아이맥스에서 영화를 봐야하는 이유는 위 사진 한장으로 설명이 가능할 것이다...
더군다나 이번 재개봉은 1.43:1 비율인 RASER로 최초 개봉이라고 하니 놓칠 수 없었다.
이 비율이 얼마나 대단하냐면 용아맥 스크린을 꽉차서 영화 밑부분에 대사가 나오는데 화면이 너무 커 대사 밑에도 화면이 엄청 남는다.
오랜만에 찾은 용산 아이맥스! 우리집 근처에도 생겼으면 좋으련만...
요즘 상영하는 갤가돗의 원더우먼도 볼만하다.
요새 극장내에서 팝콘취식은 불가하다... 아쉽지만 콜라만 마셨다.
용산아이맥스는 화면이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만큼 객석수도 최다이다. 624석이다.
그만큼 객석위치선정도 중요하다.
영화시작전까지 사람들이 취소를 했다가 다른자리를 잡는등 자리변동이 많으니, 계속 시도한다면 영화시작 15분전까지는 성공적인 취켓팅을 할 수 있을것이다.
나도 뒷자리였다가 보기좋은 앞자리로 취켓팅에 성공하였다.
관람하기 좋은 위치는 F열에서 J열까지이며, 화면의 웅장함을 느끼고 싶다면 F열에서,
멀리서 큰화면을 바라보고 싶다면 J열 뒤로 관람하면 좋을것이다. (위 사진참고)
나는 I 열에서 관람하였다. I열에서도 화면크기가 워낙에 커 웅장함을 충분히 느낄수있었다.
다음엔 꼭 덩케르크를 봐야겠다~
빼놓을 수 없는 포토티켓!
코로나로 전세계가 힘들겠지만 늘 그랬듯이 극복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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