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커넥트 자전거일상 (21.3.16)

2021.01.20 - [소일거리] - 배민커넥트 자전거로 하는 일상(20.1.20)

오랜만의 포스팅이다 요새도 꾸준히 자전거를 매일 타려고 노력중이다.

 

그동안 장비를 업그레이드 하여 전조등과 후미등을 구비하였다. (야간에도 차도로 다니려면 두개가 필수인거같다)

덕분에 야간에도 아주 편하게 라이딩을 즐기고 있다.

 

야간에 배민커넥트를 하면 주문이 낮보다 더 많은거같다. 사람들이 퇴근하고 음식을 많이 시키기 때문일까

 

오늘의 첫 픽업지, 첫장부터 밑장....아니 통닭집이냐... 기름냄새 못맡은지 오래인데 벌써 침고이게 한다.

 

음식들고 엘리베이터를 타는중,,,

날씨는 요새 봄날씨이고 자전거를 타면 덥기때문에 간단한 바람막이만 입어줬다.

 

귀찮아서 모자를 안쓰기 때문에 머리가 산발이 된다. 하지만 난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픽업지앞에서 음식기다리는데 길거리에서 장난감을 팔고있다. 소리도 아주 요란한게 지나가는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오늘의 매출!! 6시반부터 9시반까지 약 3시간을 타고 37400원을 벌었다.

10건을 수행했으니 1시간에 3건정도를 처리했고,

보험료 10퍼센트정도를 제외하면 대충 시간당 만원 꼴의 수입이다.

 

구글맵에 기록된 타임라인에는 약 11키로를 라이딩한걸로 기록되있다. 정확하지는 않다.

 

이처럼 야간에도 장비가 있다면 배민하기에 수월하겠으나 역시나 낮에 하는것이 더 수월해보인다.

밤에는 도로도 잘 안보이지만 아파트의 동호수가 잘안보여 헤맬수도 있기 때문이다. 여름에는 낮이 덥기때문에 야간을 활용하는것이 바람직해보인다.

 

 

2021.01.20 - [소일거리] - 배민커넥트 자전거로 하는 일상(20.1.20)

배민커넥트 자전거로 하는 일상(20.1.20)